'대박' 숙종 최민수 "나 같은 사람에겐 내 딸 못 줘"
2016-03-29 17:40
대박 숙종 최민수[사진=M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최민수가 '대박'에서 숙종 역을 열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민수는 "나 같은 사람에게 내 딸을 주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으흠"이라고 하자, 최민수는 "그건 무슨 의미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드라마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