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임태경, 도쿄 FM홀서 첫 단독 콘서트
2016-03-30 00:00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열도 점령에 나선다.
임태경은 오는 6월 12일 일본 도쿄 FM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임태경 퍼스트 섹션 콘서트 2016 ~ 인 재팬 ~(Im Tae Kyung First Section Concert 2016 〜 in JAPAN 〜)'을 연다.
임태경은 뮤지컬 활동과 크로스오버 테너라는 장르에 국한된 이미지를 벗고 폭넓은 음악성으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또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임태경의 소속사 엔라이브 관계자는 "임태경의 '순수의 시대' 일본어 버전은 단순한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닌 일본 진출의 신호탄으로 임태경의 매력을 일본 팬들에게 각인 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태경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그대의 계절'로 전국의 팬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 성남, 대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창원, 용인, 인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임태경의 전국투어 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