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용이한 직주근접형 아파트...‘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2016-03-30 09:1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국내 근로자들의 출·퇴근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서면서 직주근접형 아파트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를 구매하는 연령대의 비중이 30~40대가 더욱 높아져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형 아파트가 더욱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에 따르면 가입국 중에서 출근 시간이 터키 다음으로 우리나라가 가장 길다. 미국은 평균 21분, 프랑스 23분, 독일은 27분 정도의 출근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우리나라는 선진국보다 두배가 넘는 58분 가량을 출근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통근시간이 짧아질수록 도로 위의 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이나 먼지 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있다. 또 출·퇴근시간이 절약되면 자신만의 여유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취미활동이나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어 ‘삶의 질’을 훨씬 높일 수 있게 된다.
출·퇴근 스트레스가 사회적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직장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직장과 가까운데다가 생활편의시설이나 교육시설 등이 두루 갖춰져 있다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지게 된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동 1,730가구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1차) 995가구와 함께 총 2,725가구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되며, 전용면적은 62~99㎡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성성지구 바로 옆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가 입주해 있는 천안3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주변으로는 천안2·4산업단지, 천안외국인전용산단 등이 밀집해 있으며, 차량 약 10분 거리에는 아산탕정 삼성 디스플레이시티가 있어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수월하다. 또 성성지구는 천안 도심인 백석동이나 두정동, 불당동도 가까워 비즈니스맨이나 공무원 등 통근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도보거리에 어린이공원도 마련된다. 또, 노태산근린공원와 업성저수지도 가깝다.
또한, 동쪽에 성성초등학교(가칭·43학급)와 성성유치원(가칭·12학급)이 2018년 개교할 예정이다. 중학교도 도보거리에 신설되며, 단지 바로 서쪽에는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인쇄창사거리)에 마련됐으며,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