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요플레 모델로 유진·기태영 부부 선정

2016-03-30 00:01

[사진=빙그레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빙그레가 요플레 모델로 유진·기태영 부부를 선정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기태영은 자상한 남편,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유진·기태영 부부는 다정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광고의 메인 카피는 '달콤하게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로 정했다"며 "유진·기태영 부부의 이미지와 요플레 이미지가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 요플레는 과일을 첨가한 요플레 오리지널을 필두로 플레인, 키즈용, 드링킹, 그릭요거트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1983년 국내 최초로 출시돼 이미 호상 발효유의 대명사가 된 요플레는 지난해 매출 1300억원을 기록한 스테디 셀러이다. 최근 당 함량을 줄인 '요플레 라이트'를 출시하면서 브랜드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