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28일, 한중(산둥)문화무역설명회 개최

2016-03-28 20:41


 
아주경제 이현주, 오소은 = 한중문화무역설명회가 28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산둥성 정부 및 기업, 한국 기업과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문화아이디어, 영상제작, 디자인 연구개발 등 다양한 방면의 문화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산둥성은 중국 고대문명의 발상지로서 위상과 전통을 지니고 있고 한국과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종합적인 교류의 최적지라며 양국 콘텐츠 기업 간 영상, 애니메이션 등이 꽃피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여위 중국 산둥성 상무청 부청장 역시 기존에는 경제를 중심으로 협력이 이루어졌는데 서비스 부문으로까지 교류가 확대된 건 고무적인 일이라며, 역사와 이념, 문화 등에서 한국과 산둥성이 유사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훌륭한 콘텐츠를 합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