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패드 ‘X1 카본’ 출시
2016-03-28 14:36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한국레노버가 인텔 최신 6세대 코어 프로세서(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씽크패드 X1 카본(ThinkPad X1 Carbon, 이하 X1 카본)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X1 카본은 인공위성에 쓰이는 카본 소재를 사용해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X1 카본은 최대 인텔 6세대 코어i7 vPro 프로세서와 윈도우 10 프로를 탑재했으며 표준 SATA SSD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1TB PCle NVMe SSD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1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X1 카본은 500ml까지 견디는 씽크패드 누수 방지 테스트를 통과한 키보드를 장착하고 있다. 영하 20도에서 영상 60도에 이르는 열충격 테스트를 포함해 총 12가지 군용 등급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X1 카본은 기업용 노트북에 걸맞은 수준의 보안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지문 리더기를 탑재하고 인텔 보안 기능 및 vPro 옵션으로 보안을 강화했으며 TPM(Trusted Platform Module)으로 중요한 정보는 암호화할 수 있게 됐다.
X1 카본은 현재 레노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X1 패밀리 그랜드런칭 이벤트에 응모시 추첨을 통해 최대 순금 5돈의 X1 골드바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