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밀리터리 유니폼’ 프리오더

2016-03-28 16:22
밀리터리 유니폼 선주문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밀리터리 유니폼[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이 지난 25일 오피셜 스토어인 충성마트를 통해 ‘밀리터리 유니폼’의 프리오더를 시작한다.

상주상무는 올 시즌 유니폼이 밀리터리인 만큼 유니폼 구매자들을 ‘전우’로 표현했다.

상주상무의 전우가 되기 위해서는 오피셜 스토어 ‘충성마트’(http://www.sangjufcshop.com)에 들어가 4가지의 색상 중 원하는 색상과 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7만원이며, 선수들과 동일한 어센틱 유니폼이다.

특히 이번 유니폼은 지난해 6월 특별 유니폼으로 선보였던 것에 비해 실제 밀리터리에 가까운 새로운 패턴으로 재탄생했으며, 가장자리를 검은색으로 표현해 더욱 강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패턴의 색상 폭을 줄인 변경된 색상으로 자연스러움을 더하고, 전면 고딕체의 상주상무도 캘리그라피로 이미지화해 거부감을 줄였다.

상주상무와 전우가 될 수 있는 기회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까지며, 제작기간은 3주가 소요되고, 제작 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