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 경영분석 및 회계진단 용역착수

2014-07-28 11:01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수렴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운영한지 4년차를 맞이한 상주시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유ㆍ무형적 가치에 대한 종합적인 경영분석과 함께 수입․지출 등 회계처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진단과 점검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1개월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축구단 운영에 따른 시민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과 경영의 효용성, 대내외적 여건, 지역사회 기여도, 축구단 운영의 타당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진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실시한다고 시는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축구단의 전반적인 사항을 분석ㆍ평가해 축구단 운영의 타당성과 기본방향 제시를 통해 연고협약 연장 여부에 대한 방침결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용역과는 별도로 8월중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