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 호텔 서산 건립 9월 완공

2016-03-28 10:35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 갈산동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베니키아 호텔 서산이 순조롭게 건립되고 있다.

2014년부터 건축을 시작한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사업자인 삼운레저 측의 내부사정으로 공사가 잠시 중단됐으나 작년 2월 규모와 시설을 보강하며 사업이 재개됐다.
 

[사진=서산시 제공]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인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오는 9월께 완공된다.

베니키아 호텔 서산은 16,806㎡부지에 지하3층, 지상13층 규모로 194개의 객실과 연회장, 스크린골프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특급호텔로 조성된다.

이미 지하 1층 사우나,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10여개의 시설에 대해 운영권 분양 상담에 들어갔다.

베니키아 호텔 서산이 완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80여명의 지역주민이 채용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간 국제여객선이 취항하면 중국관광객 유입을 더욱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