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이준 "아이돌 꼬리표, 끝까지 붙어도 상관 없어"
2016-03-28 10:58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이준이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과거 이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돌 꼬리표가 끝까지 함께 해도 상관 없다. 굳이 연기하면서 가수 시절이 꼬리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준은 "나는 어떤 역할을 해도 메소드처럼 빠진 적이 아직 없다. 내가 이렇게 28년을 살았는데 어떻게 한 번에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아직도 어려운 영역이다. 메소드 개념은 좀 더 깊게 공부해야 한다"고 자신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