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테이스티샵' 방송 통해 부산 명물 '고래사어묵' 판매

2016-03-28 08:40

고래사어묵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며 방부제와 합성착항료,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위생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고급 명태연육을 주원료로 밀가루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해 특유의 풍미와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사진=GS샵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GS샵은 28일 오후 4시부터 프리미엄 식품 판매 전문 프로그램 ‘테이스티샵’을 통해 부산의 명물 ‘고래사어묵’을 판매한다.

고래사는 1963년 어묵의 본고장인 부산에 설립돼 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전국적으로 부산어묵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이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며 방부제와 합성착항료,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위생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고급 명태연육을 주원료로 밀가루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해 특유의 풍미와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최근 채널 차별화와 고객 유치를 위해 프리미엄 식품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GS샵은 지난해 모바일GS샵(m.gsshop.com)과 인터넷쇼핑몰 GS샵(www.gssshop.com)에 프리미엄 식품관 ‘테이스티샵’을 오픈했으며 2월부터는 TV홈쇼핑에서도 같은 이름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프리미엄 식품과 식재료들을 선보이고 있다.

고래사어묵은 홈쇼핑은 물론 백화점 바이어들도 입점을 열망하고 있는 최근 가장 핫한 브랜드로 지난 12월1일 모바일∙ 인터넷 테이스티샵의 첫 상품으로 소개된 이후 총 6번의 딜에서 준비된 6058세트가 모두 매진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록적인 판매와 상품평 4167건, 평점 97점의 높은 고객만족도로 TV홈쇼핑에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국탕용, 간식용, 야채말이, 문어사각, 야채손, 문어손, 치즈빵빵, 바로먹는 용궁치즈, 바로먹는 용궁게살, 깻잎어묵, 파프리카어묵 등 고래사의 대표 어묵 11봉(총 1930g)과 소스모듬을 3만9900원에 판매한다. ARS 자동주문시 2000원 할인혜택을 준다.

한편, 모바일GS샵과 인터넷쇼핑몰 GS샵은 이날 쫀득하고 달콤한 정통 나가사키 레시피 그대로의 ‘싸지 나가사키 카스텔라’를 판매하며 다음달 5일에는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한 춘천 닭갈비의 절대 지존 ‘춘천 우성 닭갈비’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