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배우 조여정 교통안전 홍보대사 위촉

2016-03-26 11:28

[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진정무)가 25일 존중과 배려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배우 조여정氏를 위촉했다.

이날 경찰은 청사내 2층 소회의실에서 배우 조여정씨를 교통안전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경찰은 조씨가 존중과 배려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이라는 안매켜소 운동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있는데다 연예인의 대중적 인지도도 갖고 있어, 안매켜소 운동의 범시민적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씨는 앞으로 홍보대사로써 교통안전캠페인 및 포스터 제작 등 분당경찰의 치안정책홍보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조씨는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교통안전 홍보대사에 맞도록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할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 서장은 “인기 여배우 조여정씨가 분당경찰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찰의 정책홍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유명 여배우의 홍보대사 위촉으로써 더욱 활발한 홍보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