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소아암 어린이 항균키트 4년째 전달
2016-03-25 14:31
생명보험사회공헌위 공동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0개 후원
올해 4년째를 맞는 호호상자 항균키트 배포는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인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 자원봉사자 45명이 직접 제작한 호호상자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큰 어린이 환자에게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소모품인 항균 물품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간접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항균 물품 개수를 늘렸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호호상자 지원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되돌려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아암을 앓는 아이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치료 지원과 헌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 FC들은 지난 1월에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한 FC사랑실천기부금 약 3030만원을 4년 연속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로 전달했다.
소아암 어린이 돕기 활동과 지원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02-766-7671)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