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자녀 학습·진로 컨설팅 서비스 시작

2016-02-25 10:19

25일 미래에셋생명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자녀의 학습 및 진로 컨설팅 서비스인 ‘i-커리어 솔루션’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자녀의 학습 및 진로 컨설팅 서비스인 ‘i-커리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의 제휴사인 심리검사전문연구기관 한국가이던스가 제공하는 ‘i-커리어 솔루션’ 서비스는 초·중생을 대상으로 학습과 진로에 관한 검사를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생명 FC에게 받은 인증코드만 있으면 홈페이지(life.miraeasset.com)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자녀의 나이에 따라 5개의 검사로 구성된다. 초등학생 1~3학년을 위한 진로발달그림검사,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학생을 위한 강점검사 및 학습동기유형검사,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을 위한 학습흥미검사, 중학생을 위한 진로역량검사 등 나이별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심리검사를 통해 자녀의 상태를 확인하고 진로 개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부문장은 “이 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과 FC들이 재무 설계에만 국한되지 않고, 고객과 가족의 장기적 행복까지 지원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응원의 마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며 “많은 고객이 공신력 있는 ‘i-커리어 솔루션’을 활용해 자녀의 숨겨진 적성과 강점을 찾아 희망찬 미래를 안겨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