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증권, 오마이컴퍼니 크라우드펀딩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16-03-25 14:10

지난 24일 이송훈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표(오른쪽)와 성진경 오마이컴퍼니 대표는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크라우드펀딩사인 오마이컴퍼니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골든브릿지증권은 발행기업 및 투자자 추천, 멘토링, 기업분석 등 골든브릿지그룹 내 금융사 역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송훈 골든브릿지증권 대표는 "국내에는 각각 7000개, 3000개에 이르는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이 있다"며 "이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업체와 협력하여 청년 실업 해소 등 사회적 경제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마이컴퍼니는 사회적 기업 및 관련 크라우드 펀딩에 주력해 온 회사로, 최근 서울시가 민간사업자에게 장기 임대하는 사회주택사업 관련 제1호 펀딩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