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가는 투룸형 아파텔 '내곡 K TOWN(케이타운)’

2016-03-25 12:19

[사진 = '내곡 케이타운'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KB 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초구 D아파트의 전용 59㎡의 현재 전세가격은 4억 9천만원으로 불과 4개월 전인 작년 11월과 비교해 3천만원이나 올랐다. 전용 84㎡ 평면도 마찬가지로, 현재 전세값은 작년 11월에 비해 3,000만원이나 오른 5억 9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투룸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고공행진 하는 전세값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돌아서고 있는 것.

분양가격이 인근 전세값에 65% 수준밖에 안되며 풀옵션으로 구성되다 보니 부담도 적어져 소형아파트의 대안으로 찾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업계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저금리 기조에 분양권 전매 규제가 없는 오피스텔에 자금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투룸형 오피스텔의 경우 신혼부부와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로 자리잡고 있어 이들을 기본으로 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까지 대거 몰리며 ‘아파텔 열풍’현상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투룸 오피스텔이 서초구 내곡보금자리 지구 內 들어선다.

'내곡 K TOWN(케이타운)’은 직선거리로 양재역 3.7km, 강남역 5.3km로 대기업들이 밀집하여 많은 직장인들의 직주근접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기준 △21㎡ 89실, 투룸형 △39㎡ 42실(침실2+거실1) 등 소형 위주 총 131실로 구성된다.

지난해 말 발표된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계 계획으로 교통여건이 편리해질 전망이며, 헌릉로 중앙버스차로는 서초구 영동1교에서 송파구 복정역까지 9.7km 구간으로 2017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곡 K TOWN(케이타운)’ 투룸형의 경우 3억원 초반대의 분양가에 풀옵션 빌트인으로 입주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내부를 살펴보면 안목치수를 적용하여 인근 신규 오피스텔보다 더 넓은 주거공간을 확보하는 확장평형을 제공한다. 주거공간 자체가 넓어지고, 수납공간은 강화하여 활용도 높은 평면설계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한편, '내곡 K TOWN(케이타운)’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확정 임대료 보장제 등 분양혜택을 제공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8길 9-8 내곡플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