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박지윤 "'신디' 잡는 '똑디' 될 것"
2016-03-25 11:59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방송인 박지윤이 라디오 진행으로 인해 생긴 ‘똑디’라는 별명에 대해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제 1회의실에서 KBS Cool FM ‘박지윤의 가요광장’ 개편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박지윤은 앞서 김성주의 빈자리를 대신해 라디오 DJ를 진행한 뒤 생긴 ‘똑디’라는 별명에 대해 “똑부러지는 DJ라는 의미도 있지만 경상도에서는 ‘똑똑한 아이’라는 뜻이 있다. 김신영 씨가 ‘신디’라고 하는데 신디 잡는 똑디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윤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89.1Mhz)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