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종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한국투자증권]
2016-03-25 08:39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정유업종의 1분기 실적을 기대,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과 S-Oil의 목표주가를 각각 25만원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도연 한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이노베이션, S-Oil, GS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192%, 2823%, 41% 개선되며 시장 기대치를 대폭 웃돌 것"이라며 "PX 스프레드 개선과 더불어 유가 관련 부정적 요인이 제거되고 정상화가 이뤄지면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이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