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한국119소년단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실 운영

2016-03-25 09:54

[연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소방서는 조기 소방안전문화정착 및 생활 속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을 한국119소년단원(백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 1명, 유치원생 14명) 대상으로 25일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소방서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된 운영된 이날 소방안전교실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시 119신고요령, 화재발생시 대피법, 소방차량 및 장비 견학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재미에 학습효과까지 더했다.

이날 참석한 유치원 관계자는 “물소화기 사용 및 소방차량 탑승 등 직접 체험하며 진행하는 교육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소방서 견학을 통한 소방안전교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생활 속의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