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아렉 · 포르쉐 카이엔, 페달 결함으로 80만대 '리콜'
2016-03-25 08:27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24일(현지시간) 풋 페달(foot pedal) 결함이 발견된 폭스바겐 투아렉과 포르쉐 카이엔 등 2개 차종 80만대의 차량을 전 세계에서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2011년 이후 생산된 투아렉(Toureg) 모델 39만1000대와 포르쉐 카이엔(Cayenne) 모델 40만대 이상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과 관련, 문제의 해결책을 오는 4월 21일까지 내놓으라고 미국 법원이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