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씨엘, 美 '2016 타임 100' 후보 이름 올려
2016-03-24 15:4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빅뱅과 투애니원(2NE1)의 멤버 씨엘이 ‘2016 타임 100’ 후보에 나란히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100)의 후보를 공개했다.
빅뱅과 씨엘은 한국인으로서는 이 후보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씨엘은 지난해 '타임 100' 후보에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 후보에 포함됐다.
이번에 공개된 ‘2016 타임100’ 후보는 총 127명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정치인, 저스틴 비버, 리한나, 테일러 스위프트 등 연예 스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스포츠 스타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