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105회]최필립,전소민 때문에 이보희와 갈등 심화?

2016-03-25 00:00

MBC 내일도 승리[사진 출처: MBC 내일도 승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방송될 MBC 내일도 승리 105회에선 지영선(이보희 분)이 차선우(최필립 분)가 서동그룹 회장이 되자마자 차선우에게 한승리(전소민 분)를 회사에서 내보내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현재 MBC 내일도 승리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일도 승리 105회 예고 편에 따르면 지영선은 차선우에게 “한승리 내보내”라고 말한다. 하지만 한승리가 런던 수출 건을 담당하고 있어 쉽지 않다.

차선우 입장에선 회장이 되기 전엔 회사에 피해를 입히면서까지 한승리와 나홍주(송원근 분)의 일을 방해했지만 회장이 된 이상 이사들에게 당장 성과를 보여 인정받는 것이 제일 중요한 급선무다.

이런 상황에서 한승리를 해고시켜 런던 수출이 좌절돼 회사 실적이 나빠지면 이사들이 언제 자신에게 등을 돌릴지 모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차선우와 지영선의 갈등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MBC 내일도 승리 105회는 25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