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알리바바 회장 '세계 전자무역 플랫폼 구축' 제안
2016-03-23 19:40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23일 세계 전자무역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마 회장은 이날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개최된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 및 젊은 창업자가 더 쉽게 글로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무역 장벽을 깨트리고 세계의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며 플랫폼 구축이 세계무역기구(WTO) 구성만큼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