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딸기축제 25일 개최

2016-03-23 18:27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 삼례딸기 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야외공연장 및 삼례읍 하리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뛰어난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삼례 딸기’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완주 삼례딸기축제 자료사진[사진제공=전주시]


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이 주관하는 제18회 완주삼례딸기축제는 딸기 수확체험,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가공식품(케익, 인절미, 쨈 등) 만들기 체험 및 판매,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삼례문화예술촌의 미술관, 책박물관, 디자인 박물관 등 고유의 문화체험을 비롯 풍물패 길놀이, 난타공연, 삼봉벤드공연, 저글링공연, 노래자랑 등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딸기 먹기 대회, 연인끼리 딸기 빨리 먹기, 딸기 즉석 경매를 통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딸기를 구입할 수 있는 경락가 판매도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