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위험물사고 효과적 대응 협업체계 개선 특강
2016-03-23 16:1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23일 위험물 사고의 효과적 대응 및 협업체계 개선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을 열었다.
이날 오전 안양시 동안구 소재 마벨리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토론회는 재난안전본부와 인하대 산업협력단이 주관하고, 재난안전본부장 및 권역별 특수대응단, 소방서 위험물담당자 등 80여명, 서울소방학교 김창섭 교수, 소방산업기술원 이봉우 위험물관리부장 등 위험물질 안전관리 전문가가 참여해 양질의 토론회가 됐다.
이 자리에서는 신창현 화학물질안전원 팀장의 ‘화학사고 시 유관기관 협업체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서동호 특수대응단 공학박사의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연구결과 및 사례 발표’와 이인복 인하대 교수의 ‘위험물질 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자유토론’, 토론회 의견 수렴 결과 등으로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