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릭남',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가 이어지는 앨범 만들고파"
2016-03-23 16:3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3년만에 컴백한 가수 에릭남이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가 이어지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혀 혀 3년이라는 공백에 대해 설명했다.
에릭남은 23일 오후 서울 홍대 예스24무브홀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인터뷰(INTERVIEW)'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에릭남은 "앨범이 나온지가 3년이 됐다"며 "3년 동안 OST도 하고 콜라보도 했지만 앨범이라는 작업은 좀 다르다. 앨범을 만들면서 스토리텔링에 많은 신경을 썼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에릭남은 "신경쓴만큼 곡들의 완성도가 높을 거라고 믿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2013년 발매된 'CLOUD 9' 이후 3년 만에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이다. 특히, 매력적인 보이스와 봄이라는 계절이 맞물려 어떤 앨범이 나올지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