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톡톡] '태양의 후예' 진구가 밝힌 '인기를 실감하는 이유' 둘 (인터뷰)
2016-03-23 09:3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진구가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는 이유 두 가지를 꼽았다.
진구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 시간에 오늘(23일) 있을 챔피언결정전에 참석, 시투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진구는 “여성 팬이 예전보다 늘었다는 걸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아직은 잘 모르겠다”며 “23일이면 실감할 것 같다”고 웃었다.
진구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시투를 하기로 했다. 농구를 워낙 좋아하는데, 지난 시즌은 전 경기를 다 관람했다. 고양 오리온 팬이다”라며 “드디어 공짜로 코트를 밟게 됐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진구는 자신이 최근 인기 있다고 느끼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여러 기자님들과 한 번에 인터뷰 한다는 것”을 꼽는가 하면, “제가 늘 돈 내고 보러 다녔던 농구장을, 그것도 직접 코트에 서달라고 연락을 받는 것을 보면 인기를 실감한다”며 귀여운 대답을 늘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