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 27일까지 우리동네 과학클럽 참가자 모집
2016-03-22 08:0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박인호)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16년 우리동네 과학클럽 지원센터’전국 34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어,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일) 18:00시까지 ‘우리동네 과학클럽’참가자를 모집한다.
‘2016년 우리동네 과학클럽’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과학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과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신청자격은 만 13세 이상 5~10인으로 팀을 구성해야 하며, 미성년자들로만 팀을 구성할 경우 만 20세 이상의 성인을(활동비 관리 목적) 클럽 대표로 지정해야 한다. 선정된 클럽에는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기간은 자율적으로 2016년 4월~12월 중에(최소 3개월~최대 6개월)하고, 활동 성격에 따라 △적정기술 △ICT메이커 △예술·인문 융합 △과학소통 △기타 등 5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단, 1인 1개 과학클럽 활동이 원칙) 하여 지원할 수 있다.
접수나 세부내용 문의는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032-835-4282, 메일 geri3@inu.ac.kr)나 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06년부터 인천시생활과학교실(주최:미래창조과학부, 주관 :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 후원 : 복권위원회)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