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스마트학생복 모델 AOA 설현, 당시 사진 '눈길'

2016-03-22 00:04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서 완벽한 교복핏 선보여

제8회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 당시 설현(왼쪽)과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에 출연한 설현 모습 [사진=스마트학생복 제공]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스마트학생복(대표 심규현)이 최근 제작 지원한 웹드라마 ‘클릭유어하트’에 걸그룹 AOA의 설현이 출연해 완벽한 교복핏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클릭유어하트’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측불허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AOA의 민아와 FNC 엔터테인먼트의 트레이닝 시스템 ‘네오즈 스쿨’의 1기 데뷔 후보생들이 출연해 많은 네티즌과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에는 2010년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오른 설현이 스마트학생복을 입고 출연해 그 당시와 다름없는 우월한 교복핏을 선보였다. 설현은 여신 미모의 고등학생 역을 맡아 극중 네오즈 고등학교 야구부 에이스 역할을 맡은 로운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스마트학생복은 ‘클릭유어하트’ 출연진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개개인의 신체조건을 고려한 교복을 탄생시켜 주인공들이 의상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설현의 교복 역시 설현의 우월한 비율과 발랄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한몫했다.

이영은 스마트학생복 디자인연구소 소장은 “깔끔한 차이나 카라 재킷과 트렌디한 컬러감의 교복을 제작해 드라마 속 캐릭터들의 개성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될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이 교복을 드라마에서 완벽하게 소화해준 설현이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가 배출한 스타인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