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달샤벳, 日 골든디스크 수상 인증샷 공개
2016-03-21 08:1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 19일, 달샤벳은 공식 SNS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달샤벳은 봄 느낌이 물씬나는 파스텔 톤의 의상을 입고 트로피를 들고 웃으며 서있다. 달샤벳은 사진과 함께 "일본 골든디스크 뉴아티스트 트로피 인증샷! 일본 달링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달샤벳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우희의 엄지 척 포즈와 아영의 놀라는 표정은 달샤벳만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수상 인증샷이다.
제30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의 2015 올해의 아티스트상 BEST 3 NEW ARTIST에 인기그룹 엑소, 블락비와 함께 달샤벳이 수상했다. 달샤벳은 올해 수상자 명단 중 유일한 한국 걸그룹으로 영광을 얻었다.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은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상으로 1986년에 설립되어 올해 제30회를 맞이했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시된 모든 CD, DVD 등의 매출과 유료 음원 사이트 다운로드 수 등을 토대로, 그 해 일본에서 가장 사랑 받은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하는 일본 내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1월 발표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Naturalness’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