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서구 도마동 사무실에서 열렸다.

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1000여명 참석했다.

박병석 예비후보는 “그동안 깨끗하게 일했고,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후 국회부의장을 하기까지 어떠한 구설수도 없었다”며 “충청권 광역철도망 예타 통과와 사업비 확보, 서대전역 KTX 증편과 익산 이남으로의 연장에 대해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확답을 얻는 등 지금까지 대전시의 중요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해 왔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구 갑 주민들이 저를 힘 있는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줘서 가능했던 일이고, 이제 진행 중인 대전의 큰 사업과 성공적인 대전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능력 있고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일 많이 한 의원으로 인정받아 왔던 만큼 지역 주민 여러분이 한 번 더 지지해 주시면 5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등을 통해 획기적인 지역발전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강래구(동구), 송행수(중구), 조승래(유성갑) 예비후보도가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광복 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