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지효, 로맨틱 첫 데이트…'월요커플 진심이 밝혀진다'

2016-03-20 15:55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2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Q&A'편으로 꾸며진다.

시청자에게 받은 '궁금증 메일' 중 가장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던 '월요커플인 개리와 송지효의 진심은 뭔가요?'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개리와 송지효가 가상 커플이 되어 로맨틱 데이트를 즐기며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도 담긴다.

개리는 송지효와의 첫 데이트를 위해 레스토랑을 직접 예약하는 등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송지효도 그간 런닝맨에서 보여준 털털한 모습과 달리 데이트를 앞둔 수줍은 모습으로 데이트에 임했다.

이날 개리는 송지효를 여자로 느낀 적이 있냐는 다른 멤버들의 추궁에 "다른 남자 게스트가 나왔을 때 질투가 났다. 내가 더 잘해줄 수 있다"고 고백을 전했다.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과학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과연 런닝맨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의 진심은 무엇일지, 20일 일요일 오후 4시50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Q&A'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