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생건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진짜 궁궐로 들어선다
2016-03-19 00:01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문화재청과 함께 올해 서울 4대 궁궐에서 ‘왕후의 사계’를 주제로 궁중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후’는 매 계절별로 덕수궁·경복궁·창경궁·창덕궁에서 차례로 특색 있는 궁중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계절마다 풍경이 바뀌는 궁의 아름다움을 전파할 뿐 아니라 궁의 보존과 관리도 후원한다.
행사를 시작을 알리는 17일 덕수궁에서 열렸다. 이날 퓨전국악 공연 ‘왕후의 사계-봄, 눈부시게 빛나는 왕후를 만나다’를 진행해 다양한 국악 연주를 선보였다.
한편 ‘후’는 지난해에도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국립 고궁 박물관 ‘조선 왕비와 후궁’ 특별전 후원과 창경궁 통명전 보존·관리 후원 등을 담당한 바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궁중화장품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