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플래닛, 워크넷과 함께 일자리 정보 제공한다
2016-03-18 10:26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잡플래닛과 워크넷이 좋은 일자리 정보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힘을 합친다.
기업 정보 소셜 미디어 잡플래닛과 ‘워크넷’을 운영하는 한국고용정보원은 18일 서로가 보유한 기업과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기초 자료를 나누는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서로 협력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워크넷은 고용노동부 고용 센터 인증을 거친 믿을 수 있는 일자리를 소개하는 서비스로, 잡플래닛과 고용정보원은 각자 보유한 콘텐츠를 공유해 기업과 구직자에게 더욱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뜻을 모았다.
황희승 잡플래닛 공동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구직자가 잡플래닛의 직장 리뷰와 워크넷의 일자리 정보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모든 구직자가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