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쇼보,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합격 전략 공개
2016-03-17 17:28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오는 7월 실시되는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시험의 경우,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시험때와 같이 기존의 민간자격증과는 국가자격증에 맞춰서 전면 개편된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부담인 것이 사실이다. 시험문제의 출제경향이나 노하우 등을 확보하여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미용학원 크리스챤쇼보의 원장들에게 국가자격증 합격 전략을 들어봤다.
강서캠퍼스의 임혜정 원장은 "국가자격증 시험은 민간자격증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민간자격증과는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간자격증 시험이 기술 습득의 비중이 높았던 반면 국가자격증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며, 민간자격증에서는 비중이 낮은 ‘보건’이 국가자격증에서는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수원캠퍼스의 한균홍 원장은 “목적이나 상황에 따른 정확한 교육기관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부분 국가자격증 시험 준비와 관련해서 독학을 권장하지 않는다. 한 원장은 그 이유를 “기술자격증의 경우, 창업이나 취업의 목적을 가지고 취득하게 된다. 현장실습이나 현업에 종사자들과의 커뮤니티가 없다면, 시험 외적으로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술이나 일의 진행방식 등을 몰라 국가자격증 취득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 때문에 인증받은 학교나 학원 등을 통한 전문적인 교육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챤쇼보는 전국 23개 캠퍼스를 운영 중인 브랜드 미용학원으로 2016년 헤어, 네일아트, 메이크업, 피부 등의 대표적인 과목뿐만 아니라 아트메이크업과 속눈썹 연장, 퍼스널 컬러, 왁싱 등 전반적인 뷰티 관련과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