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김무성, 공천안 옥쇄 거부 묻자 ‘허허허’ 큰웃음만
2016-03-17 15:32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7일 비박(비박근혜)계 인사들의 공천 탈락 결과에 대한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부하는 것과 관련해 "당 대표로서 당헌·당규를 수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래서 그 노력은 계속하겠다"고 말했다.[사진=새누리당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7일 비박(비박근혜)계 인사들의 공천 탈락 결과에 대한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부하는 것과 관련해 "당 대표로서 당헌·당규를 수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래서 그 노력은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 집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당헌·당규 수호를 위해 모든 방안을 열어두고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긍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