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클릭 유어 하트 민아 역할, 나와 똑같은 캐릭터"
2016-03-17 15:1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AOA의 민아가 주연을 맡은 웹 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에서의 민아 역할이 본인의 성격과 딱 맞아 더 쉽게 몰입해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Click Your Heart)’의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강남 압구정 CGV 영화관에서 개최됐다.
민아는 "이 작품전에 '부탁해요 엄마'라는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았다. 그 역할은 성숙함이 필요한 역할이었지만 나름 열심히 했다. 그러나 여기서는 십대로 돌아가는 역할이라 십대로 돌아간 기분으로 기쁘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또 민아는 "막내와는 7살 차이가 난다. 언제 이렇게 나이가 먹었지? 싶기도 했지만 십대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서 풋풋하고 기쁘게 잘 촬영했다"고 미소지었다.
이어 18일 오후 6시와 19일 오전 9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스토리를 공개한다. ‘클릭 유어 하트’의 전체 스토리는 18일 오후 6시 MBC every1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