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상가' 전성시대 온다

2016-03-16 15:54
-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수익형 오피스텔·상가 투자에 수요자 관심↑

[사진 = '더 파크뷰 테라스'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파트에 집중됐던 투자 수요가 수익형 상품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

주택대출규제 강화로 이자만 내던 거치기간이 줄어들어 처음부터 원금을 갚아야 해 수요자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아파트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으며, 오르던 집값도 주춤하는 추세다.

반면 수익형 부동산은 주택담보대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데다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끈다고 해서 섣불리 투자해서는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우선적으로 고려할 사안은 입지로, 교통 편의성 뿐만 아니라 단지 내로의 접근성, 지리적 여건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최근 공급을 앞둔 ‘더 파크뷰 테라스’가 이러한 조건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더 파크뷰 테라스'는 경기 김포시 운양동 1296-2번지에 공급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지하 3층~지상 5층, 1개 동, 전용 29~65㎡, 248실 규모로 이달 말 분양 예정이다.

'더 파크뷰 테라스'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운양역(2018년 개통예정)과 M버스를 이용해 여의도 및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대형마트와 CGV와 같은 주요 상업시설이 가까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또 64만㎡ 규모의 한강생태공원, 모담산 공원 등이 인접해 풍부한 녹지 조망권을 누릴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3Bay 구조와 혁신평면, 2.7m의 높은 천장고 등을 도입했다. 알파룸을 설계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타입에 따라 광폭거실, 알파룸 등을 갖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A타입은 3BAY 평면구조가 특징이며 C타입에는 수납장 5개를 마련해 수납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또 E타입에는 1인 라이프 스타일을 특화한 평면을 선보이며, 지하 1~2층을 온전히 주차장으로 설계, 총 312대를 주차할 수 있어 주차공간이 부족한 인근 오피스텔보다 주차 편의성이 뛰어나다.

‘더 파크뷰 테라스’ 상가는 실사용 층고가 5.8m로, 기존 상가 층고(3.4m)에 비해 월등히 높아 개방감을 주는 것은 물론 공간 활용도가 높다. 또 약 3.8평의 테라스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스트리트상가 형태로 조성되는 만큼 사람들의 유인하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입면과 동선이 만들어진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운양동 1297-5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