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봄맞이 아웃도어 재킷 3종 출시…아웃도어부터 일상까지
2016-03-16 00:07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2016년 봄 시즌을 맞아 탁월한 기능성과 심플한 디자인을 갖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한 재킷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선보인 제품은 ‘베율 재킷(BEYUL JACKET)’, ‘다이나믹 테크 재킷(DYNAMIC TECH JACKET)’, ‘VX 리플렉스 재킷(VX RE-FLEX JACKET)’ 등이다. 이들 제품은 윈드스토퍼(WINDSTOPPER), 드라이벤트(DRYVENT), VX(Vertical Excellence) 등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서도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심플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베율 재킷’은 부드럽고 신축성이 우수하면서 방풍•투습 기능이 탁월한 3 레이어(3 LAYER)의 윈드스토퍼 원단을 사용한 제품이다. 외부 한기와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몸의 땀과 열기를 원활히 배출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며,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가벼운 등산이나 트레킹은 물론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 남성용은 네이비와 차콜 2가지 컬러로, 여성용은 코랄과 네이비 2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가격은 남녀제품 모두 15만원이다.
‘다이나믹 테크 재킷’은 3 레이어 드라이벤트 소재를 적용한 방수 재킷으로, 불규칙한 봄철 날씨에도 걱정없이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다. 초경량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도 강화했다. 또 반투명한 색감으로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켰다. 남성용은 레몬, 밀키 블루, 다크 그레이 및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여성용은 레몬, 로즈 핑크 및 라이트 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가격은 모두 23만원이다.
노스페이스의 올 시즌 대표 VX재킷인 ‘VX 리플렉스 재킷(VX RE-FLEX JACKET)’은 쾌적성과 활동성, 보온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자체 개발 충전재 ‘VX’를 사용해 아웃도어 활동 시 최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특히 재킷 좌우 옆선과 등판에 니트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하고 몸판과 소매, 후드 부분에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메커니컬 스트레치(Mechanical Stretch) 원단을 사용해 봄 시즌 산행이나 하이킹 시 보다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또한 반사 프린트 디테일을 적용해 야간 활동 시 가시성을 높여준다. 남성용은 네온 옐로우, 그레이 및 블랙 등 3가지 컬러로, 여성용은 화이트, 네온 핑크 및 블랙 등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가격은 모두 21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