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사회활동사업단 발대
2016-03-15 18:4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5일 오후 시청 온누리에서 ‘2016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사업을 시작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단은 88개 분야에 3217명이 참여하며, 투입 예산 규모는 68억원이다.
참여 어르신은 오는 11월~12월까지 학교안전지킴이, 노노케어, 마망베이커리의 제과제빵사, 아파트·지하철 택배, 실버카페 바리스타 등 각자 적성에 맞는 일을 하게 된다.
각 분야 어르신들은 월 30시간 일하고 2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마망베이커리의 제과제빵사 등 취업·창업형은 근무시간이나 매출에 따라 추가로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포함하면 성남시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모두 6551명, 투입 예산은 모두 11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