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제17차 한-홍콩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
2016-03-15 16:12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제2대 무역흑자국(2015년 기준, 289억 달러)인 홍콩 경제계와의 협력 증진 및 무역·투자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홍콩무역발전국(HK TDC)과 공동으로 서 ‘제17차 한-홍콩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을 개최했다.
이날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한-홍콩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양측 경제계 대표가 모여 글로벌 통상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민간 경제협력 채널이다.
1993년부터 개최돼 올해 17차를 맞이한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일대일로, 한류와 소비재, 그린테크 분야를 주제로 한-홍콩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pop, 영화 등 한국의 콘텐츠 및 서비스산업의 홍콩을 교두보로 한 중국 및 제3국 시장 진출방안을 논의함은 물론, 한류를 활용한 화장품 산업의 홍콩 진출 및 전기차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올해는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을 단장으로 ㈜엑시콘의 최명배 회장이 한국 측 신임 의장으로 참석했다.
주제 발표자로는 CJ 대한통운, 주식회사 한맥문화(영화), 한불화장품, 비긴스(그린테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참석하는 등 총 23명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였다. 홍콩 측에서는 Chungnam Corporation Ltd의 Bob Chong 회장을 비롯해 Chow Tai Fook Jewellery Group(쥬얼리), China Everbright International Ltd(그린테크), Chevalier International Holdings(거설, 소비재) 등 홍콩 대표 기업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인호 무협 회장은 “한국과 홍콩은 대외교역을 중심으로 성장한 개방경제의 우등생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최근 신흥국들의 경기 둔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한국과 홍콩이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한-홍콩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은 양측 경제계 대표가 모여 글로벌 통상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민간 경제협력 채널이다.
1993년부터 개최돼 올해 17차를 맞이한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일대일로, 한류와 소비재, 그린테크 분야를 주제로 한-홍콩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pop, 영화 등 한국의 콘텐츠 및 서비스산업의 홍콩을 교두보로 한 중국 및 제3국 시장 진출방안을 논의함은 물론, 한류를 활용한 화장품 산업의 홍콩 진출 및 전기차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올해는 김인호 한국무역협회장을 단장으로 ㈜엑시콘의 최명배 회장이 한국 측 신임 의장으로 참석했다.
주제 발표자로는 CJ 대한통운, 주식회사 한맥문화(영화), 한불화장품, 비긴스(그린테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참석하는 등 총 23명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였다. 홍콩 측에서는 Chungnam Corporation Ltd의 Bob Chong 회장을 비롯해 Chow Tai Fook Jewellery Group(쥬얼리), China Everbright International Ltd(그린테크), Chevalier International Holdings(거설, 소비재) 등 홍콩 대표 기업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인호 무협 회장은 “한국과 홍콩은 대외교역을 중심으로 성장한 개방경제의 우등생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최근 신흥국들의 경기 둔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한국과 홍콩이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제17차 한-홍콩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