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괌 특가항공권 판매…리조트·렌터카 추가 할인 '펑펑'

2016-03-15 14:50

제주항공 괌라운지[사진=제주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제주항공은 괌 노선 항공권을 특가로 제공하고 리조트와 렌터카도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슈퍼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5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인천~괌 노선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오전 출발편은 16만6600원, 야간 출발편은 13만16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부산~괌 노선은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1만68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에서 오는 4월15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밖에 5월31일까지 괌 온워드 리조트에서 숙박은 4인가족(성인 2명, 어린이 2명) 기준으로 아침식사를 포함해 1박당 20만9000원부터 가능하다.

워터파크와 마린클럽 무동력 해양스포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하면 만타쿤 캐릭터 칫솔과 슬리퍼를 제공한다.

또 ‘제주항공 괌 라운지’에서 카마로 오픈카(렌터카) 46% 할인, 타자 워터파크 36% 할인, 와이파이 5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 괌 라운지는 괌 현지에서 여행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여행일정을 정해 떠나는 자유여행객(FIT)의 여행편의를 돕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괌 현지의 선택관광, 맛집 안내 등 각종 여행정보를 제공하며, 유모차 대여, 짐 보관, 비상시 통역 지원 등의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