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데뷔 이후 첫 키스신 촬영…박재민과의 케미 폭발

2016-03-16 00:02

[사진= 마루기획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영이 데뷔 이후 첫 키스신 신고식을 치렀다.

15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52회에서는 한영과 박재민의 키스신이 그려졌다.

그 동안 진행된 전개에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지만 서로를 챙기고 아끼는 모습으로 극에 상큼함을 불어넣었다. 아픈 백진주(한영)에게 약을 사다주기도 하고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기도 하는 등, 극 중 두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던 상황.

15일 방영된 드라마에서는 우연히 회식에 참석하게 된 한영에게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을 박재민이 제지하면서 더욱 묘한 기류가 시작되었다. 여기에 한영 대신 술을 잔뜩 마셔 취한 박재민이 한영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두 사람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

극 중 한영은 똑부러지는 성격과 감정에 대한 솔직함이 공존하는 캐릭터에 자신만의 상큼함을 한껏 담아내 한영만의 백진주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한영의 매력은 박재민과의 키스신에서 한껏 드러나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한영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사위의 여자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며 드라마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한영은 디지털 싱글 ‘거울아’를 발매한 후 드라마 및 각종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