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스마트스터디와 신규 퍼블리싱 계약

2016-03-15 13:35

[네시삼십삼분/스마트스터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은 글로벌 콘텐츠·에듀테크 스타트업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와 신규 퍼블리싱 계약을 맺는다고 15일 밝혔다.

4:33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퍼블리싱 전문 기업으로서 스마트스터디의 신작 모바일 RPG ‘몬스터슈퍼리그’를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게임은 개발에는 ‘마비노기’, ‘배틀필드 온라인’, ‘페리아 연대기’ 개발에 참여 했던 개발진들이 대거 참여했다.

게임 업계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창업한 스마트스터디 교육 분야에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개발중인 몬스터 슈퍼리그로 게임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스터디는 캐주얼게임 ‘젤리킹’으로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바 있으며 ‘레스토랑을 부탁해’의 경우 앱스토어 게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회사로, 대표 콘텐츠 ‘핑크퐁’의 경우 해외 158개국 교육 분야 1위, 누적 다운로드 1억건을 달성했으며,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올렸다.

소태환 4:33 대표는 “스마트스터디는 게임업계서 다양한 노하우를 가진 사람들이 창업해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며 “4:33과 함께 글로벌 게임 시장에 도전해 교육분야 이상의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