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강지환에게 받은 케이크 인증 "화이트데이 감사해요"

2016-03-15 10:19

배우 성유리[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성유리가 강지환에게 받은 케이크를 인증했다.

성유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이난에서 케이크 챙겨 준 지환 오빠~ 화이트데이. 감사해요. 잘 먹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성유리는 붉은색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손에 케이크와 커피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케이크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강지환에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유혹'에 이어 방송되는 '몬스터'는 현재 중국 하이난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이난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을 담는 작품이다.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