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티에스, 미국 '파이어몬'과 국내 보안솔루션 사업 강화
2016-03-14 17:27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휴먼티에스는 14일 글로벌 방화벽·네트워크 보안정책 관리솔루션 1위 업체인 파이어몬과 솔루션 공급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휴먼티에스는 지난 2년간 파이어몬의 골드파트너로 활동해 오다 지난 1월 말 미국 파이어몬과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오상준 휴먼티에스 대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보안 컨퍼런스인 '2016 RSA'를 방문해 파이어몬의 최고경영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휴먼티에스는 파이어몬 솔루션의 국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행정자치부 주최로 열리는 '전자정부솔루션페어(eGISEC) 2016'에 참가해 '시큐리티 매니저'를 비롯한 파이어몬의 최신 방화벽·네트워크 보안 정책 관리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시큐리티 매니저'는 데이터의 표준화를 통해 이기종 장비의 정책·룰 정보를 단일 서식으로 제공하고, 인사이트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관리대상 IT자원의 현황 및 분석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IT자원에 대한 실시간 변경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해준다.
또한 휴먼티에스는 국내 공공기관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대상으로 방화벽 및 네트워크 정책 관리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해 국내 시장의 사업 영역 확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