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대비 '방과후 교사' 부족 현상↑
2016-03-14 13:45
- 경력 단절 여성들, 사전 준비 후 자유학기제 관련 사항도 숙지해야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경력단절 여성들에 대한 취업 지원이 이슈 되고 있다.
높은 역량을 가진 대한민국 엄마들이 일보다는 아이를 선택해 경력이 단절되어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는 것도 사회적으로도 마이너스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하는 과정에서는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언제 해야 할지 막막하고 자신감을 많이 잃은 상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필요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제안해야한다.
MBC아카데미방과후센터는 방과후지도사 외에 2016년부터 중학교에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위한 중등수학지도사 와 방송작가지도사, 중학생들에게 인기있는 KPOP 댄스 지도사 및 보컬 지도사등을 신설하여 자유학기제에 부족한 동아리 강사들을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국의 중학교는 오는 2016년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라 방과 후 수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방과후지도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학교 관계자들은 밝혔으며, 자유학기제는 크게 진로탐색활동, 동아리활동, 예술·체육활동, 선택프로그램 활동으로 나누어저,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이 중학교 교사들의 큰 숙제가 되고 있다.
현재 MBC아카데미방과후센터는 신학기에 놓치면 안되는 일명 33(삼삼)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회원들에게 최대 83%까지 할인해주는 혜택을 포함 5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MBC아카데미방과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