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조율 "긍정적으로 진행중"

2016-03-14 10:24

배우 김희애[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김희애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는 아주경제에 “김희애와의 전속 계약을 추진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이를 논의하기 위해 김희애와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YG측에 따르면 김희애와의 전속 계약 논의는 현재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며, 세부사항 조율 및 최종 결정이 끝나면 공식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지난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아들과 딸’ ‘아내’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밀회’ 등에 출연, 이후 꾸준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