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프로듀스 101' 자작곡 '같은곳에서' 음원 뜨거운 인기…"뮤지션으로 거듭나는 중"
2016-03-14 09:09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B1A4(비원에이포) 진영이 ‘프로듀스 101’에서 소녀들을 위해 선물한 노래 ‘같은곳에서’가 음원 공개도 이전에 주요 음원 사이트 실검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는 연습생들의 콘셉트 평가 신곡이 나왔고 5명의 프로듀서들은 연습생들을 위해 특별히 만든 곡을 공개했다. 이날 뜨거운 연습생들은 환호 속에 등장한 진영은 “걸리쉬 댄스곡 ‘같은곳에서’를 준비했다”며 자신이 만든 노래를 선보였다. 가장 많은 연습생들은 진영의 ‘같은곳에서’ 노래에 몰리며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노래가 공개되자마자 진영의 자작곡 ‘같은곳에서’는 주요 음원사이트 실검 1위에 등극하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음원 공개도 안된 노래가 음원 사이트 실검에 1위를 3일째 연달아 차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같은곳에서’에 대한 기대감이 현재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진영은 B1A4의 리더이자 앨범 프로듀서로서 B1A4만의 청량하고 감성적인 자작곡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음악적인 색깔을 만들어 내며 현재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있다. 히트곡으로 ‘Lonly(론리)' '이게 무슨일이야’ ‘Sweet Girl(스윗걸)' 등이 있다.
한편, 진영이 속한 B1A4는 최근 월드투어를 끝내고 개인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진영은 ‘음악의 신2’에서 프로듀서로 출연 예정이며, 신우와 산들은 뮤지컬 ‘삼총사’의 주인공 달타냥 역에 캐스팅 됐다. 바로는 드라마 ‘국수의 신’에서 조재현의 청년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