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동 금속공장서 화재… 1억원 재산 피해

2016-03-12 15:47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12일 오전 9시42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금속제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1억1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30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불로 안에서 일하고 있던 5명이 대피했다. 인근 주민 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이 작업 중 불꽃이 튀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